•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

'인종차별 가해자' 코코린, 이젠 해외진출?…라치오 관심

기사입력 : 2020.04.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인종차별 가해자' 알렉산드르 코코린(29, PFC소치)을 원하는 클럽이 또 나왔다.

러시아 매체 '53뉴스'는 "코코린을 원하는 해외 클럽이 많다. 스페인에 이어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가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코린은 지난 2018년 모스크바의 한 카페에서 러시아 산업통상부 공무원 데니스 박을 폭행하고 인종차별을 가했다. 이 사건으로 코코린은 징역 17개월형을 선고받아 러시아 남서부 벨고르드 교도소에 수감됐고 지난해 9월 가석방으로 옥살이를 마쳤다.

죄질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지 않은 코코린은 현재 축구선수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축구계가 만연한 인종차별적인 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코코린의 경우는 원하는 팀이 늘고 있다. 전 소속팀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석방 직후 재계약을 체결했고 이번 시즌 소치는 임대 영입해 출전 기회를 줬다. 코코린도 지난달 복귀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오는 6월 제니트와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여러 클럽이 코코린에게 관심을 보인다. 그중에서도 세리에A 우승권으로 도약한 라치오가 크게 주목한다. 이에 대해 53뉴스는 "라치오에는 치로 임모빌레가 버티고 있다. 코코린 입장에서 라치오 이적은 벤치자원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이것에 시간과 경력을 소비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Today 메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