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 “메시 보며 늘 감탄했는데 유니폼 바꾼 적 없어”
입력 : 2020.04.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 선수, “메시 보며 늘 감탄했는데 유니폼 바꾼 적 없어”

이 선수, “메시 보며 늘 감탄했는데 유니폼 바꾼 적 없어”

이 선수, “메시 보며 늘 감탄했는데 유니폼 바꾼 적 없어”

필리페 루이스(34, 플라멩구)가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를 향해 존경심을 드러냈다.

루이스는 데포르티보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몸담으며 메시를 누구보다 많이 상대했다. 8일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메시 12년 동안 경험한 메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나는 항상 메시를 멈추게 하기 위해 맞섰다. 그는 나를 비난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메시의 축구에 늘 감탄했다. 그렇지만 한 번도 유니폼 교환을 요구하지 않았다. 그저 승리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서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메시를 향해 세계 최고라며 엄지를 세웠다. 루이스는 “지금 당신들이 해야 할 일은 그를 즐기는 것이다. 메시 같은 선수가 나타나는데 몇 년, 몇 십 년이 걸릴지 모른다. 그가 항상 발롱도르를 쟁취해야 한다”고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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