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누, “나는 맨유와 솔샤르 감독님의 자신감을 느꼈다”
입력 : 2020.04.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술의 새로운 핵심이 된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난 1월 맨유에 입단한 페르난데스는 빠르게 팀에 적응했다. 2월에는 이달의 선수상을 받으며 맨유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맨유 홈페이지를 통해 “내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자의 자신감이다. 나는 지도자로부터 자신감을 느끼고 싶다”라며 자신을 지도하는 감독, 코치로부터 힘을 얻는다고 밝혔다.

이어 “(맨유에 온 뒤) 나는 팀의 자신감을 느꼈다. 내가 여기 온 것은 솔샤르 감독님의 선택은 아니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님의 자신감도 느꼈다”고 함께 훈련하고 경기 준비를 하면서 솔샤르 감독의 자신감이 큰 힘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이 자신감이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질 자양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팀이 개선하고 좋은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필요하다”라며 솔샤르 감독이 보여주는 자신감이 맨유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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