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매체, “이 선수는 피르미누 대체자, 실패 위험 낮은 영입”
입력 : 2020.04.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리버풀 매체, “이 선수는 피르미누 대체자, 실패 위험 낮은 영입”

리버풀 매체, “이 선수는 피르미누 대체자, 실패 위험 낮은 영입”

리버풀 매체, “이 선수는 피르미누 대체자, 실패 위험 낮은 영입”

리버풀 소식을 전하는 매체가 미나미노 타쿠미(25) 영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리버풀닷컴’은 8일 미나미노에 대해 “아직 안필드에서 경력을 시작하지 못했지만 리버풀로서는 실패 위험이 매우 낮은 영입이다”라고 전했다.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에서의 활약을 통해 지난 1월 이적료 765만 파운드(약 115억원)를 기록하며 리버풀로 이적했다. 하지만 시즌 중단 전까지 공식전 7경기 출전에 그쳤고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3경기를 뛰었는데 모두 교체 출전이었다.

1월 이적시장서는 주로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는 점을 볼 때 미나미노는 리버풀에 전혀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리버풀닷컴’은 “미나미노는 리버풀의 선수 영입 정책의 새로운 방향”이라면서 “리버풀은 경기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선수 영입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미나미노가 향후 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765만 파운드에 데려온 미나미노는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다”라며 리버풀에 손해를 끼치는 선수 영입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리버풀닷컴’은 “미나미노는 공격 어느 위치에서든 뛸 수 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대체할 수 있다”는 밝은 전망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