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몸값도 타격, 이 선수 132억원 삭감… 현재 2,378억원
입력 : 2020.04.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코로나로 몸값도 타격, 이 선수 132억원 삭감… 현재 2,378억원

코로나로 몸값도 타격, 이 선수 132억원 삭감… 현재 2,378억원

코로나로 몸값도 타격, 이 선수 132억원 삭감… 현재 2,378억원

유럽을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리그 중단을 넘어 선수들의 가치에도 엄청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9일(한국시간) 최근 특급 선수들의 몸값 변화를 주목했다.
1위부터 10위까지 상승 또는 유지되는 선수 없이 모두 하락했다.

1위를 차지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라 해도 다르지 않았다. 그는 이전보다 1,000만 유로 깎인 1억 8,000만 유로(약 2,378억 원)를 기록했다. 또한, 10위권 선수들 중 음바페를 비롯해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을 제외하고 모두 2,000만 유로(약 264억 원)이 깎이는 수모를 당했다.

선수들의 몸값 하락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이 크다. 유럽 전역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으며, 각 리그는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등 유럽 대항전 모두 무기한 연장된 상태다.

리그가 모두 중단되자 수입원이 없어진 구단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줬다. 뛰지도 못하는 선수들 역시 가치가 떨어져 고민만 깊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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