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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훈련소 입소 비공개…''성실히 훈련 받겠다''

기사입력 : 2020.04.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협조하기 위해 비공개 훈련소 입소를 결정했다.

손흥민의 매니지먼트사인 '손앳풋볼리미티드'는 이달 말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훈련소에 입소하는 손흥민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협조하기 위해 비공개 입소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흥민 측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비공개 입소를 결정했다"로 설명했다. 팬과 취재진의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오는 20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해병대 제9여단에 입소해 3주간 군사훈련을 받는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특례 대상이 됐다. 병역법에 따라 현역 복무 대신 군사훈련을 받고 34개월 내에 544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병역 의무를 대신한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손흥민은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병역 특례를 받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되어 34개월 동안 해당 분야에 종사하고,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해야 한다.

손흥민은 군사훈련 이행이 급선무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장기간 중단된 시기를 활용한다. 20일 입소하는 손흥민의 퇴소일은 5월10일이다.

끝으로 손흥민 측은 "병역 이행을 위하여 성실히 훈련 받겠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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