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2부리그인 세리에B의 페스카라 칼초 1936 팀이 6세 소년이 그린 그림을 유니폼 디자인으로 채택했다.
영국 BBC는 22일(한국시간) 기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페스카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탈리아에 이동제한령이 내려지면서 집에만 있는 어린이들이 심심하지 않도록 그림을 그려서 내면 그 중 하나를 다음 시즌인 2020/2021 시즌 유니폼 디자인으로 채택하는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에서 만 여섯 살의 루이기 디아고스티누라는 소년이 그린 돌고래가 축구공 차는 그림이 우승작으로 선정됐다. 이 그림에는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바탕으로 돌고래와 축구공, 그리고 무지개가 있다.
BBC는 “이번 페스카라의 경연대회는 이탈리아 매체에 보도되면서 이탈리아 전역에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사진=페스카라 칼초 구단 공식 홈페이지
영국 BBC는 22일(한국시간) 기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페스카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탈리아에 이동제한령이 내려지면서 집에만 있는 어린이들이 심심하지 않도록 그림을 그려서 내면 그 중 하나를 다음 시즌인 2020/2021 시즌 유니폼 디자인으로 채택하는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에서 만 여섯 살의 루이기 디아고스티누라는 소년이 그린 돌고래가 축구공 차는 그림이 우승작으로 선정됐다. 이 그림에는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바탕으로 돌고래와 축구공, 그리고 무지개가 있다.
BBC는 “이번 페스카라의 경연대회는 이탈리아 매체에 보도되면서 이탈리아 전역에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사진=페스카라 칼초 구단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