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 유벤투스가 노린다...라이올라, “느낌대로 가!”
입력 : 2020.04.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 선수, 유벤투스가 노린다...라이올라, “느낌대로 가!”

이 선수, 유벤투스가 노린다...라이올라, “느낌대로 가!”

이 선수, 유벤투스가 노린다...라이올라, “느낌대로 가!”

거물 미노 라이올라가 또 한 명의 고객을 유벤투스로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라이올라는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타이스 데 리트를 유벤투스로 이적 시켰다. 1년 뒤인 이번 여름 또 한 건을 성사시킬 모양새다. 주인공은 도니 판 더 비크(아약스)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24일 “유벤투스가 네덜란드 국가대표이자 아약스 미드필더 판 더 비크 획득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애초 판 더 비크는 중원 강화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돼있다. 이 외에도 다수 팀이 눈독 들이는 자원이다. 최근 레알과 합의설이 보도됐지만, 본인이 부정했다.

매체는 “유벤투스가 판 더 비크 영입에 유리한 이유는 네덜란드 대표팀 동료인 데 리트의 존재다. 게다가 라이올라가 유벤투스와 관계가 깊다”고 밝혔다.

라이올라의 인터뷰도 실렸다. 그는 “도니 본인의 느낌대로 팀을 결정해야 한다. 어느 팀에 잘 적응하고 성공 가능한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판 더 비크는 아약스와 2022년까지 계약돼있다. 이적료는 4,500만 유로(598억 원)다. 협상의 달인 라이올라의 마음을 사로잡는 팀이 판 더 비크를 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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