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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유럽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다시 한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향한 방아쇠를 당겼다.
매체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트랜스퍼마크트를 차단한 베스트11’이라는 주제로 라인업 이미지를 게시했다.
최전방 공격수부터 골문을 지키는 골키퍼 포지션까지 모두 호날두의 차지였다. 단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만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다.
매체와 호날두의 악연은 지난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호날두는 ‘트랜스퍼마크트’가 발표한 자신의 현재 가치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자 그는 매체 계정을 차단해버리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매체도 반격에 나섰다.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재조정된 세리에A 선수들의 몸값을 발표하며 호날두를 6,000만 유로(약 799억 원)의 가치와 함께 6위로 선정했다. 그러면서 “이미 차단당했으니 두 번 당할 일은 없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매체는 이번 게시물을 올리며 “누가 호날두 계정의 최근 게시물에 우리를 태그해달라”라며 농담까지 던졌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매체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트랜스퍼마크트를 차단한 베스트11’이라는 주제로 라인업 이미지를 게시했다.
최전방 공격수부터 골문을 지키는 골키퍼 포지션까지 모두 호날두의 차지였다. 단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만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다.
매체와 호날두의 악연은 지난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호날두는 ‘트랜스퍼마크트’가 발표한 자신의 현재 가치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자 그는 매체 계정을 차단해버리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매체도 반격에 나섰다.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재조정된 세리에A 선수들의 몸값을 발표하며 호날두를 6,000만 유로(약 799억 원)의 가치와 함께 6위로 선정했다. 그러면서 “이미 차단당했으니 두 번 당할 일은 없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매체는 이번 게시물을 올리며 “누가 호날두 계정의 최근 게시물에 우리를 태그해달라”라며 농담까지 던졌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