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이 선수 있던 1998 프랑스, 2018 프랑스보다 강했지”
입력 : 2020.04.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뢰블레 군단의 수비를 책임졌던 빅상트 리자라쥐가 1998 프랑스 월드컵 우승을 회상했다.

프랑스 ‘레퀴프’, 스페인 ‘아스’ 등은 지난 26일 리자라쥐가 1998년과 2018년 세게 챔피언을 차지한 프랑스를 비교했다고 전했다.

프랑스는 1998년 자국에서 열린 프랑스 월드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년 만인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트로피를 되찾았다. 1998년 지네딘 지단, 2018년에는 킬리앙 음바페라는 스타를 배출했다.

리자라쥐는 “1998년 프랑스는 2018년에 비해 수비가 강했고 경험도 풍부했다. 지단 같은 돌연변이도 있었던 게 차이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디디에 데샹 감독의 2018 프랑스에 관해 “ 러시아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16강(4-3)을 보고 울컥했다. 결승과 더불어 가장 아름다운 경기였다. 마치 결승 같았던, 의욕 넘치는 경기였다. 음바페는 아르헨티나 수비를 갈기갈기 찢어놓았다”고 후배들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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