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탈란타 MF 리날디, 뇌동맥류로 사망… 향년 19세
입력 : 2020.05.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탈란타 젊은 미드필더 안드레아 리날디가 안타깝게 꽃을 피지 못한 채 팬들의 곁을 떠났다.

아탈란타는 1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리날디가 뇌동맥류로 인해 세상과 이별했다”라며 사망 소식을 발표했다. 향년 19세다.

리날디는 지난 8일 집에서 훈련하는 중 뇌동맥류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상태가 호전되지 못하면서 안타깝게 병마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는 아탈란타 유스 출신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당장 성인 무대 데뷔는 힘들었다. 결국 세리에D(4부리그) 레그나로로 임대 되어 세리에A 데뷔를 꿈꾸고 있었지만, 안타깝게 꿈을 이루지 못했다.

사진=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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