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조던의 제왕적 리더십’에 동질감?…’라스트 댄스’ 시청후기
입력 : 2020.05.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즐라탄 이브라모비치(AC밀란)가 최근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ESPN의 다큐멘터리 ‘라스트 댄스’를 감명 깊게 봤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라스트 댄스’는 전설적인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즐라탄은 트위터에 “라스트 댄스 재미있게 보았다. 이걸 보면 ‘위너’와 함께 플레이한다는 게 어떤 건지 알 수 있다. 네가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말이다. 만일 위너와 함께 뛰는 게 좋지 않다면 게임을 하지 마라”라고 썼다.



재미있는 점은 ‘라스트 댄스’ 다큐 중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조던의 엄청난 승부욕, 그리고 이기기 위해 팀원들을 가혹할 정도로 몰아치는 제왕적인 리더십에 대해 다뤘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즐라탄 역시 거기에 매우 동의했기에 다큐가 재미있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즐라탄 역시 과하다고 평가받기도 하는 승부욕으로 유명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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