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무토는 뉴캐슬에 엄청난 재앙, 최악의 영입'' 英 언론 선정
입력 : 2020.05.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무토 요시노리(27)가 뉴캐슬 최악의 영입 불명예를 안았다.

영국 ‘토크 스포트’는 12일 2007년 이후 13년 동안 뉴캐슬이 영입한 최악의 선수를 공개,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무토가 이름을 올렸다.

무토는 2018년 여름 마인츠에서 뉴캐슬로 이적했다. 기대를 모았지만, 두 시즌 동안 공식 27경기에서 2골에 불과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24경기 1골이다. 이번 시즌 부상까지 겹치는 등 이미 전력 외로 분류됐다.

‘토크 스포트’는 “일본 공격수는 마인츠에서 950만 파운드(약 144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EPL 24경기에서 단 1골에 그치며 계속 곤경에 처했다. 조 엘링턴을 제치고 선발을 꿰찰 수 없었다. 그의 이적은 엄청난 재앙이었다”고 혹평했다.

무토를 포함해 앙리 세베, 심 데 용, 실뱅 마르보, 플로리안 토뱅, 시스코, 마츠 셀스, 엠마누엘 리비에르, 레미 카벨라, 이그나시오 나초 곤잘레스가 선정됐다.



사진=토크 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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