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보도 “이 클럽, 2013년 손흥민 영입하려 했는데…성사됐다면?”
입력 : 2020.05.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리버풀 팬사이트인 ‘리버풀닷컴’이 22일(현지시간) 올린 글에서 리버풀FC가 2013년 손흥민(토트넘)을 영입할 뻔했던 사연을 소개했다.

이 사이트는 “2013년 리버풀의 CEO인 이언 아이리가 함부르크의 손흥민을 영입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구단은 유망주 보다 경험이 있는 선수를 원했다”고 전했다. 당시 리버풀이 영입한 선수는 대니 잉스, 크리스티안 벤테케였다.

이 글에서는 “만일 손흥민이 왔다면 클럽의 미래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다”고 했다.

또한 ‘리버풀닷컴’은 손흥민의 능력에 대해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적어도 개인 능력은 리버풀 선수들과 비슷하다.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에 못지 않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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