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GK 케파, 이 클럽이 노린다
입력 : 2020.05.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발렌시아가 노리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트랜스퍼센터'를 통해 "발렌시아가 케파에게 이적을 제안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한 것.

케파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골키퍼로 통한다. 지난 2018년 여름 8천만 유로의 이적료로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그러나 몸값에 비해 경기력은 실망스러웠다. 전 사령탑인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과 불화를 겪었고 이후 기량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백업 골키퍼로 밀렸다. 최근에는 윌리 카바예로가 골문을 지켰다.

케파는 이적시장이 열리면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그를 눈여겨보는 팀은 발렌시아다 발렌시아는 결별이 유력한 야스퍼 실러선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추진 중이다.

물론 발렌시아의 선택지는 많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바르셀로나의 무라라 네투에게도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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