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타로에게 밀린 네이마르 현실, 바르사 영입 포기 단계
입력 : 2020.05.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의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행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이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에게 밀릴 정도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바르사의 여름 이적시장 영입 리스트에 네이마르는 여전히 포함되어 있지만, 우선 순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요 타깃은 네이마르를 비롯해 마르티네스, 미랄렘 퍄니치(유벤투스)다. 그러나 세 선수 모두 영입할 여력이 없다. 마르테니스는 리오넬 메시와 조합, 퍄니치는 중원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합류가 유력하다”라며 네이마르의 바르사 복귀를 부정적으로 봤다.

네이마르는 매 이적시장마다 바르사의 영입 0순위였다. 그러나 PSG는 그에게 투자했던 2억 2,000만 유로(약 3,000억 원)를 회수하기 위해 가격을 낮추지 못했다. 바르사가 영입을 노렸음에도 현실로 만들지 못했다.

더구나 마르티네스는 네이마르보다 젊고 다소 가격이 낮다. 메시와 조합도 기대되기에 굳이 무리해서 네이마르를 데려올 필요가 없다. 네이마르의 바르사 복귀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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