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 몸값 560억원 하락 후 아스널 영입전 가세
입력 : 2020.05.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FC바르셀로나에서 골칫덩이가 된 우스망 뎀벨레의 몸값도 급하락했다. 이후 아스널이 반응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5일(한국시간) “뎀벨레 몸값이 3,700만 파운드(약 560억 원)으로 책정된 가운데 아스널이 이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뎀벨레는 지난 2017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1억3,800만 파운드(약 2,087억 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사 유니폼을 입었다. 그만큼 기대가 컸지만, 잦은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이번 햄스트링 부상으로 벌써 10번째 쉬고 있다. 바르사의 인내심도 이제 바닥을 쳤다.

바르사는 뎀벨레를 처분할 의지가 강하다. 아스널도 재정적으로 어려워진 상태에서 낮아진 뎀벨레의 가격은 노려볼 만 하다.

그러나 잦은 부상이 아스널의 고민을 더하고 있다. 또한,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뎀벨레를 노리고 있어 쉽지 않은 영입전이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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