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즐라탄, 발목 부상...최악의 경우 은퇴 가능성도
입력 : 2020.05.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39세의 노장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이브라히모비치가 훈련 도중 발목을 접질렸다. 아킬레스건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어서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정밀 검사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이브라히모비치는 2019/2020시즌의 잔여 경기를 소화할 수 없게 된다.

‘스카이스포츠’는 “AC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의 시즌 아웃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39세라는 이브라히모비치의 나이를 고려할 때 시즌 아웃에서 더 나아가 은퇴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해 12월 AC밀란에 입단하면서 올해 6월 말까지 계약했고, 구단은 12월까지 계약 연장을 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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