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광’ 베일의 반박, “골프 즐기는 게 뭐가 문제냐?”
입력 : 2020.05.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잦은 부상과 부진 중인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이 골프에 빠져 비난을 키우고 있다. 베일 본인이 이에 반박했다.

베일은 골퍼이자 유튜버인 에릭 안데르스 랭 쇼에 출연했다. 그는 랭과 여러 면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베일은 “많은 사람들이 나의 취미 골프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유를 모르겠다. 나는 의사들과 이야기 하면서 골프는 괜찮다고 들었다. 사람들은 내가 골프로 몸 관리를 제대로 안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라며 섭섭함과 억울함을 털어놨다.

그는 골프를 자주 칠 정도로 애정이 강하다. 골프도 스포츠 중 하나이며, 부상의 위험은 언제나 있다. 더구나 정작 중요한 실전에서 자주 다치고 부진했다. 베일이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본 레알 팬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베일은 지네딘 지단 감독의 구상에서 멀어져 입지가 좁아졌다. 최근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휩싸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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