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스폰서 CEO, “카바니-베르너 영입하면 더 강해진다”
입력 : 2020.05.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인터밀란 메인 스폰서인 피렐리가 더 강한 팀을 위해 선수 영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피렐리 최고 경영자(CEO) 마르코 트론체티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와 인터뷰를 통해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와 티모 베르너(RB 라히프치히) 영입을 추천했다.

트론체티는 “카바니는 나이를 떠나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보내면 타격이 있지만, 카바니놔 베르너가 있으면 현재보다 더 강해질 수 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트넘 홋스퍼 시절처럼 보여준다면 더 올라갈 수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인터밀란은 원톱에 로멜루 루카쿠가 자리하고 있다. 루카쿠는 올 시즌 현재까지 35경기 23골 5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원톱 보강 목소리는 아직 없다.

카바니는 올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종료되고, 베르너는 해외에서 도전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루카쿠의 활약은 물론 베르너는 리버풀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어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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