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억은 비싸... 리버풀이 영입 포기한 선수
입력 : 2020.05.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버풀이 티모 베르너(24, RB 라이프치히) 영입에서 손을 뗐다.

‘풋볼이탈리아’는 28일 “리버풀이 라이프치히 소속이자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베르너 쟁탈전에서 철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은 베르너에게 설정된 6,000만 유로(약 818억 원)의 이적료가 너무 비싸다고 느끼고 있다. 3,500만 유로(477억 원) 이상을 지불할 계획이 없다. 영입 가능성이 희박하다. 리버풀이 한발 물러서면서 인터 밀란과 유벤투스가 경쟁하는 구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베르너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성장, 2013년 프로에 데뷔했다. 2016년 슈투트카르트를 떠나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이후 맹활약하며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공식 39경기에서 30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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