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초, 라리가 역전 우승 자신 “바르사와 2점 차 아무것도 아니다”
입력 : 2020.06.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나초 페르난데스(30)가 스페인 라리가 역전 우승을 자신했다.

라리가는 코로나19로 27라운드를 마친 뒤 중단됐다. 그리고 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재개된다. 레알은 14일 에이바르를 상대로 28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나초는 “우리는 승점 2점 뒤져 있다. 우리는 정상에 오르고 싶다. 2점 차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남은 경기 수가 11경기나 되는 만큼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레알은 27라운드까지 승점 56점을 확보하며 선두인 FC 바르셀로나(승점 58점)에 이은 2위에 올라있다.

나초는 “우리의 미션은 바르사를 힘들게 하기 위해 모든 승점을 따는 것이다”라며 남은 경기 승리로 바르사를 압박한 뒤 순위를 뒤집겠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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