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 팔고 싶은 바르사, 주급 부담하면 임대도 수용
입력 : 2020.06.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투 트랙으로 필리피 쿠티뉴(바이에른 뮌헨)를 내보내려 한다.

지난달 29일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바르사는 토트넘이 쿠티뉴의 주급을 부담할 수 있다는 의사를 접하자 임대를 수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된 쿠티뉴는 시즌 종료 후 바르사로 복귀한다. 바르사는 일찌감치 쿠티뉴를 매물로 내놓고 이적을 추진했다. 하지만 쿠티뉴의 높은 이적료와 주급으로 인해 관심을 보인 팀이 없다.

그래도 토트넘 홋스퍼가 다음 시즌을 대비해 쿠티뉴 임대를 검토하고 있다. 토트넘은 800만 파운드(약 122억원)의 임대료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원)도 부담할 생각이다.

바르사는 최우선적으로 쿠티뉴를 파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임대도 수용할 생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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