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시어러, “뉴캐슬서 뛰는 음바페 보고 싶어”
입력 : 2020.06.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잉글랜드 레전드 앨런 시어러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바랐다.

시어러는 ‘카날 플뤼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프랑스 선수를 잉글랜드에서 보길 원하는지 묻는 말에 “음바페가 오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그의 실력과 자신감, 그가 득점하는 모든 골은 프리미어리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음바페가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선다면 전체적인 수준 향상이 이루어지리라 전망했다.

잉글랜드, 스페인의 여러 빅클럽은 음바페 영입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답게 엄청난 이적료와 연봉으로 영입을 시도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음바페는 지네딘 지단 감독을 존경해 레알 마드리드를 선호하고 있다. 시어러의 바람이 이루어지려면 프리미어리그에서 음바페의 마음을 돌릴 획기적인 제안이 나와야 한다.

시어러는 음바페에게 어울릴 프리미어리그 팀에 대해서는 “내게는 오직 한 팀밖에 보이지 않는다. 물론 뉴캐슬이다”라며 자신의 친정팀인 뉴캐슬로 이적하길 바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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