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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김도훈, “포항 상대하는 법 안다, 반드시 이기겠다”

기사입력 : 2020.06.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와 165번째 ‘동해안더비’를 치른다.

울산은 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에 임한다. 현재 2승 2무 승점 8점으로 전북 현대(승점9)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최근 울산은 승격 팀 부산 아이파크, 광주FC와 연달아 비기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번 포항과 맞대결을 통해 분위기 반전과 선두 탈환까지 하겠다는 목표다.

김도훈 감독, 선수단, 울산 팬들까지 가장 손꼽아 기다렸던 경기다.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더비는 K리그 역사상 가장 오래된, 그리고 가장 치열한 라이벌전이다. 국제축구연맹(FIFA)도 인정한 클래식매치다. 통산전적 164전 53승 50무 61패로 울산이 열세다.

경기를 이틀 앞둔 4일 오후 2시 울산클럽하우스에서 포항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김도훈 감독은 “한 라운드(11경기)를 운영하는데 있어 중요한 일전이다. 시즌 첫 동해안더비다. 선수들이 승리를 위해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에 따라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기대하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경기의 화두는 복수다. 울산은 ‘포항 때문에’ 지난해 리그 세 번째 우승을 놓쳤다.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4로 무릎을 꿇었다. 전북에 다득점으로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다. 원정에서 화끈한 복수를 꿈꾼다.

김도훈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잘못된 점을 되새기며 잘 준비하고 있다. 사실, 포항과 최종전은 우승에 대한 부담이 많았다. 결과를 만들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 운영을 하는데 있어 본보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제 포항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안다. 기술과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우리의 플레이를 통해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 김도훈 감독 일문일답.

- 포항전을 앞두고 있다.
한 라운드(11경기)를 운영하는데 있어 중요한 일전이다. 시즌 첫 동해안더비다. 선수들이 승리를 위해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에 따라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기대된다.

- 지난해 최종전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래서 더 경기가 기다려졌을 것 같다.
지난 경기에서 잘못된 점을 되새기며 잘 준비하고 있다. 사실, 포항과 최종전은 우승에 대한 부담이 많았다. 결과를 만들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 운영을 하는데 있어 본보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제 포항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안다. 기술, 특히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우리의 플레이를 통해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 상위권 경쟁이 치열하다. 그래서 승리가 더 절실할 것 같다.
우리의 길을 잘 가고 있다. 초반 2승 이후 2무를 했다. 선수들의 능력이 전부 나오지 않았다. 차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상위권 팀 간 경기는 90분 동안 잘 집중할 수 있다. 경기를 치를수록 임하는 자세와 집중력이 향상되게 노력하고 있다. 승점 3점 이상 의미가 있다. 승리하면 앞으로 리그 운영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포항의 베테랑 김광석을 축으로 한 수비를 뚫는 게 관건일 것 같은데?
김광석은 경험이 풍부한 수비의 중심이다. 개인이 아니라 수비 라인을 어떻게 돌파하는 게 관건이다. 김광석이 나왔을 때 공간을 침투하고 빠르게 위치 선정을 가져가야 한다. 현재 포항 수비는 견고하다. 포백을 보호하는 미드필더와 공격수들의 수비 가담이 빠르다. 우리의 빠른 패스 플레이를 통해 좋은 경기를 하겠다.

-골잡이 주니오와 일류첸코가 격돌한다.
두 선수 모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본인에게 두세 개 정도 기회가 갈 것이다. 순간적으로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승리 열쇠다. 더불어 다른 루크에서 터진다면(골) 좋은 경기라 될 것이다. 주니오, 일류첸코 모두 공격수로 장단점이 있다. 팀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백중세다. 그래도 우리는 주니오가 포항을 상대로 많은 골을 넣었다. 기대한다. 수비수들이 일류첸코를 잘 막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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