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카마빙가에게 821억 메가 제안... 올여름 획득 임박
입력 : 2020.06.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7, 스타드 렌) 획득에 가까워졌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5일 “레알이 17세 공격수 카마빙가 영입에 임박했다. 올여름 메가 제안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17세인 카마빙가는 ‘인재’다. 지난 시즌 16세 나이로 프랑스 리그 앙에 데뷔했다. 월반으로 프랑스 U-21 대표팀에 합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첼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등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특히 레알이 오래 전부터 공을 들이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이 카마빙가 영입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렌에 6,000만 유로(821억 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영입 리스트에 있으며 몇 달 동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렌의 태도다. 니콜라스 훌벡 회장은 “이번 시즌 우리의 우선적 목표는 카마빙가를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렌과 카마빙가의 계약은 2022년 6월까지다.

매체는 “레알은 10년 장기 계획으로 프랑스 신성인 카마빙가를 키우려 한다. 그의 시장 가치가 더 오르기 전 영입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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