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호날두’vs‘메시-살라’... “SON-호날두-네이마르면 코로나 이길 듯”
입력 : 2020.06.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왼쪽 측면 공격수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스페인의 ‘스포르트 360’은 6일(한국시간) ‘왼쪽 공격수 vs 오른쪽 공격수’라는 주제의 게시물을 올렸다.

왼쪽과 오른쪽을 대표하는 선수 열 명을 선정해 어느 쪽이 더 강한지 팬들의 의견을 물었다.

손흥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등과 함께 왼쪽을 대표하는 선수로 꼽혔다.

이외에도 라힘 스털링, 르로이 사네(이상 맨체스터 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 로렌조 인시녜(나폴리)가 이름을 올렸다.

오른쪽 공격수의 이름도 화려했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를 필두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베르나르두 실바, 리야드 마레즈(이상 맨체스터 시티) 등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자리했다.

대부분의 팬은 손흥민이 속한 왼쪽 측면 공격수의 라인업이 더 강하다고 봤다. 특히 한 팬은 “손흥민, 호날두, 네이마르, 아자르, 마네가 한 팀이면 코로나19까지 이길 것이다”라며 재치 있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스포르트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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