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원] 김영광의 방패와 타가트-크르피치의 창 대결… 성남-수원 선발 발표
입력 : 2020.06.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성남] 김성진 기자= 성남FC는 베테랑 골키퍼 김영광이 골문을 지킨다. 이를 수원 삼성은 타가트, 크르피치 투톱으로 공략한다.

성남과 수원은 1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2연패, 수원은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로 승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성남은 K리그 통산 500경기 출전을 돌파한 김영광이 골문을 지킨다. 최지묵, 연제운, 요바노비치, 이태희가 수비를 이루고 박수일, 이재원, 김동현, 이스칸데로프가 허리를 구성했다. 최전방에 임선영, 최오백이 배치됐다.



이에 맞서 수원은 최전방에 타가트, 크르피치를 세웠다. 골문은 노동건이 지키고 양상민, 민상기, 헨리가 수비를 이루었다. 김민우, 고승범, 구대영, 염기훈, 박상혁이 중원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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