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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복귀' 요청한 베이징...中 언론 ''김민재 유럽행 쉽지 않다''

기사입력 : 2020.06.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중국 현지 언론은 김민재(베이징 궈안)의 유럽 진출 가능성을 '쉽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다.

중국 '타이탄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김민재는 우선 베이징으로 돌아와야 한다. 그 다음에 이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현재 유럽행을 추진 중이다.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왓포드, 아스널, 라치오, 포르투 등이 김민재의 행선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는 유럽 진출을 위해 최근 현지 에이전트와 계약을 맺기도 했다.

그러나 김민재는 우선 베이징으로 돌아가야 한다. 중국 슈퍼리그(CSL)가 재개 움직임을 보이면서, 베이징은 외국인 선수 입국을 위한 비자를 요청했다. 브뤼노 제네시오 감독과 세드릭 바캄부는 벌써 베이징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탄스포츠는 "김민재가 남든 떠나든 상관없이 우선 중국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김민재의 복귀를 촉구했다. 베이징 복귀 후 구단과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는 주장이다.

중국 현지에선 김민재의 유럽행 확률을 낮게 보고 있다. 문제는 이적료다. 이미 알려졌다시피, 베이징이 원하는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3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유럽 클럽들이 그만한 금액을 쓰지 않을 거라는 예상이다.

타이탄스포츠는 "김민재에게 실질적으로 이적 제안을 하는 클럽은 거의 없다. PSV아인트호벤이 김민재를 데려오고 싶어 했지만, 이적료 확인 후 포기했다. 유럽 대부분 클럽들은 김민재를 위해 4~500만 유로(약 54~68억원)를 쓰고 싶어 한다. 베이징이 그의 영입에 쓴 돈이 525만 유로(약 71억원)다. 베이징은 싼 가격에 그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민재의 유럽행은 아직까지 큰 진전이 없다. 토트넘과 라치오가 적극적이지만 김민재를 위해 1,000만 유로 이상 쓰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김민재가 유럽행을 원한다면 일단 베이징으로 복귀해 구단과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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