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시즌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 7월 6일 시작...무관중 진행
입력 : 2020.06.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PBA(프로당구협회)가 2020/2021시즌 첫 대회인 ‘PBA-LPBA TOUR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을 7월 6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개최한다.

지난 시즌 TS샴푸 PBA 챔피언십 우승자인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지난 시즌 랭킹 포인트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를 비롯하여 비롤 위마즈, 아드난 육셀, 사와쉬 불루트(이상 터키), 다비드 사파타, 하비에르 팔라존, 카를로스 앙기타, 아말 나자리(이상 스페인), 에디 레펜스(벨기에), 코스타스 파파콘스탄티누(그리스),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미국) 등 총 12명의 외국인 선수가 참가한다.

이들 외국인 선수는 지난 6월 중순 입국하여 현재 2주간 격리시설에서 지내며 6일 시작하는 개막전 출전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 드림투어(2부) 랭킹 상위 15위 안에 들어 1부 직행 티켓을 거머쥔 선지훈, 김기혁, 박정민 등 1부로 바로 승격된 선수들과 올해 프로선발전을 통과한 정호석, 오태준, 정성윤 등 큐스쿨 합격자 23명의 새로운 얼굴이 등장한다.

이번 대회 엔트리는 남자 PBA 128강으로 개최되며 여자부 LPBA는 우선등록 절차를 통해 합류한 선수들을 포함하여 지난 시즌 64강에서 확대된 96강 체재로 진행된다.

남자부는 7월 6일 오후 1시 30분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128강 총 4턴의 경기가 시작되며, 여자부의 경우 96강과 64강 경기가 브라보캐롬클럽 PBA스퀘어점에서 열린다. LPBA 32강 경기부터는 7일부터 장소를 그랜드워커힐 서울로 옮겨 개최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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