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에 올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2000년대 최다 공격포인트 1위부터 25위까지 공개했다.

메시는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하며 개인 통산 700호골을 기록했다. 도움은 무려 315개로 862경기에 나서 총 1015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1위부터 25위까지 통틀어 유일하게 1,000개 이상을 기록했다.

‘기브미스포츠’는 “메시가 기록한 1,00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는 그야말로 말로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는 경기당 평균 1,17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라고 극찬했다.

‘영원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메시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총 728득점 258도움으로 1005경기에 나서 986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상위 25위 안에 포함된 선수 중 호날두보다 더 많은 경기를 치른 선수는 없다. 또한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도 없다. 그의 일관성은 정말 무섭다”라고 언급했다.

2000년 이후 공격포인트 순위
1. 리오넬 메시 – 1015개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986개
3.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717개
4. 루이스 수아레스 – 714개
5.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600개
6. 티에리 앙리 – 559개
7. 세르히오 아구에로 – 545개
8. 웨인 루니 – 543개
9. 사무엘 에투 – 524개
10. 카림 벤제마 – 513개
11. 얀 훈텔라르 – 497개
12. 네이마르 – 495개
13. 헐크 – 485개
13. 미로슬라프 클로제 – 485개
15. 디디에 드록바 – 483개
16. 토마스 뮐러 – 475개
16. 에딘 제코 – 475개
18. 다비드 비야 – 473개
19. 에딘손 카바니 – 469개
20. 디르크 카윗 – 461개
21. 곤살로 이과인 – 449개
22. 프랭크 램파드 – 444개
23. 아르옌 로번 – 439개
24. 로빈 판 페르시 – 438개
25. 드리스 메르텐스 – 4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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