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경기 종료 직전에 투입된 앙투안 그리즈만(바르셀로나)에 대한 질문을 받고 “거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AT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열린 2019/2020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의 세티엔 감독은 경기가 끝나가는 후반 45분에 그리즈만을 교체로 넣었다. 그리즈만은 경기를 2분 뛰었다.
그리즈만은 지난 시즌까지 AT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뛰다가 지난해 여름 이적료 1억2,000만 유로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그러나 올 시즌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에서 리그 8골에 그치고 있다. 이날 종료 2분 전 교체투입은 홈 관중을 놀라게 만들 만한 결정이었고, 선수에게는 충분히 굴욕적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영국 ‘이브닝스탠더드’는 경기 후 기사에서 “공식 인터뷰 때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즈만의 교체 투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할 말이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70을 기록, 레알 마드리드(승점 71)에 이어 리그 2위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T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열린 2019/2020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의 세티엔 감독은 경기가 끝나가는 후반 45분에 그리즈만을 교체로 넣었다. 그리즈만은 경기를 2분 뛰었다.
그리즈만은 지난 시즌까지 AT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뛰다가 지난해 여름 이적료 1억2,000만 유로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영국 ‘이브닝스탠더드’는 경기 후 기사에서 “공식 인터뷰 때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즈만의 교체 투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할 말이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70을 기록, 레알 마드리드(승점 71)에 이어 리그 2위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