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7’ 데파이 영입 원하는 EPL 클럽....''기술력과 성격에 깊은 인상''
입력 : 2020.07.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등번호 7번 멤피스 데파이(올림피크 리옹)이 다시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아스널이 적극적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Le10sport’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이 올 시즌 데파이의 활약을 보고 영입을 골 중이다. 그의 기술력과 성격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높게 봤다.

데파이는 현재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고 있지만, 2019/2020시즌에는 18경기 14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그는 지난 2017년 1월 리옹으로 오기 전까지 맨유에서 고전했지만, 리옹 이적 이후 부활에 성공했다. 공격 보강을 원하는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가지로 있다.

아스널은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피에르 오바메양과 최근 부진 중인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 대체자 찾기는 필수다.

데파이는 맨유에서 뛰었기에 잉글랜드 무대가 낯설지 않다. 그 역시 큰 무대에서 욕심을 낸다면, 아스널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