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훈련장 투어도 실패... 벨링엄 마음은 맨유 대신 BVB
입력 : 2020.07.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버밍엄 시티 17세 신성 주드 벨링엄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대신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맨유와 벨링엄 영입 경쟁에서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그의 영입을 위해 2,070만 파운드(약 310억 원)를 지불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벨링엄은 지난 6월 29일 17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타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만 17세를 넘기면서 이를 기다렸던 많은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까지 나서 캐링턴 훈련장을 직접 안내하고 관람 시킬 정도였다.

그러나 벨링엄 가족들은 맨유 대신 도르트문트에 더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벨링엄 성장에 있어 최적의 팀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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