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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울] 외출 나온 염기훈, 깜짝 복귀!...벤치에서 대기

기사입력 : 2020.07.0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수원] 서재원 기자= A급 지도자 교육 과정을 밟고 있는 염기훈(수원삼성)이 FC서울과 슈퍼매치를 위해 깜짝 복귀했다.

수원과 서울은 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일명 슈퍼매치를 치른다. 이번이 90번째 슈퍼매치로 지난 전적은 32승 23무 34패로 수원이 열세다.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다. 10위와 9위라는 순위가 양 팀의 현주소를 말해준다. 이번 경기에서 지는 팀은 강등 위험 지역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다.

보다 간절한 쪽은 수원이다. 수원은 최근 5년 간 슈퍼매치(리그 기준)에서 한 번도 서울을 이기지 못했다. 16경기 7무 9패라는 초라한 성적이다. 슈퍼매치를 앞두고 홍철의 이적 소식이 전해지면서 분위기는 더 안 좋아졌다.

위기에 빠진 수원을 위해 염기훈이 돌아왔다. 그는 현재 A급 지도자 교육(6월 29일~ ~ 7월 10일)에 들어가 있다. 하지만 주장으로서 슈퍼매치를 지나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외출을 받았다.

염기훈은 4일 오전 교육까지 이수한 뒤 오후에 수원으로 이동했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염기훈은 휴식 시간을 이용해 수원에 합류했다. 팀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크다. 수원도 염기훈의 존재가 팀에 얼마나 큰지 알기에 함께 서울전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염기훈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단순히 벤치 자리를 차지하는 역할이 아니다. 염기훈은 연수 기간에도 서울전을 대비해 꾸준히 운동하며 몸을 만들었다. 수원도 염기훈을 교체 자원으로 염두에 두고 합류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원은 이번 경기에 타가트와 김건희가 공격을 이끈다. 미드필드진에 김민우, 이종성, 고승범, 박상혁, 명준재가 포진되고, 수비는 양상민, 민상기, 헨리가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노동건이 낀다. 벤치 명단에는 염기훈과 함께 크르피치, 한석희, 안토니스, 구대영, 장호익, 안찬기가 포함됐다.

서울은 조영욱, 박주영, 알리바예프, 한승규, 오스마르, 김진야, 고광민, 김원식, 윤영선, 김주성, 유상훈이 선발로 나온다. 벤치에는 윤주태, 아드리아노, 한찬희, 주세종, 고요한, 김남춘, 양한빈이 앉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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