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다이크 고백, “첼시-맨시티 대신 리버풀 선택? 이 것 때문에”
입력 : 2020.07.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판 다이크 고백, “첼시-맨시티 대신 리버풀 선택? 이 것 때문에”

판 다이크 고백, “첼시-맨시티 대신 리버풀 선택? 이 것 때문에”

판 다이크 고백, “첼시-맨시티 대신 리버풀 선택? 이 것 때문에”

리버풀 수비의 핵 버질 판 다이크가 라이벌인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갈 뻔 했지만, 그가 리버풀로 돌아선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다.

판 다이크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와 인터뷰에서 “첼시와 맨시티로 갈 기회가 있었다”라며 두 팀의 러브콜을 받은 기억을 되살렸다.

그는 결국 지난 2018년 1월 리버풀을 선택했다. 당시 수비수 최고 이적료인 7,500만 파운드(약 1,120억 원)을 기록할 정도로 기대가 컸고, 현재까지 UEFA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리버풀을 선택한 결정적 이유에 “팀 선택 할 때 역사와 선수단, 비전을 보게 된다. 가장 중요한 건 위르겐 클롭 감독이다. 그는 특별한 것이 있다. 대단한 느낌을 주는 감독이다. 아침에 팀에 합류하면 그는 행복하다. 바보 같이 들릴지 몰라도 선수로서 나에게 큰 영감을 준다”라며 클롭 감독을 지목하며 찬양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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