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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화천하면 떠오르는 선수 되고싶다' WK리그 화천KSPO 정보람

기사입력 : 2020.07.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이윤성 인턴기자= "여자축구팀 화천KSPO를 떠올리면 골키퍼 정보람이 있었지라고 두고두고 회자되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

정보람은 WK리그 화천 KSPO의 주전 골키퍼다. 그리고 WK리그 최정상급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최고 골키퍼 중 하나다. 또 정보람은 2010 선수권대회, 2011 추계연맹전에서 GK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냈다

정보람의 소속팀 화천KSPO는 2019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며 자신들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정보람은 전국체전에서 주전 키퍼로 활약하면서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현재 부상으로 재활훈련을 하고 있는 정보람을 만나보았다.

Q. 축구를 하게 된 계기는?

제가 초등학교때 부터 키가 워낙 컸다. 1년동안 농구선수를 했었는데, 이사를 하게 되면서 육상, 배구 등 여러가지 운동을 했었다. 그러다 아버지의 지인을 통해 축구 쪽으로 스카웃을 받게 되었고, 하다보니 괜찮아서 축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Q. 대표팀 경험은 어땠나?

작년과 재작년 대표팀에 많이 가기는 했지만, 월드컵에가서 경기를 못 뛰었기 때문에 많이 아쉽기도 하고, 대표팀 적응은 잘했지만 당시 내가 조금 부족했던것 같다. 새 감독님도 오셨고,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노력할 것이다.

Q. WK리그는 어떤 리그인가? 적응하기 어땠는지?

아무래도 처음 출범한 여자축구리그이기도 하고, 조금은 더 발전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여자축구 선수들만의 이런 체계가 잡히다보니 활성화가 잘 되어가고 있는거 같다. 적응은 내가 서울시청에서 화천으로 이적하게되면서 많은 경기에 나서다 보니 되게 정신없었고, 그러다 점점 익숙해지다보니 적응하기가 쉬웠던것같다.

Q. 여자축구는 키퍼 코치분들이 많이 안계시고 배우기 쉽지 않다. 키퍼로서 힘든 건 없었는지?

여자축구는 골키퍼 코치 분들이 많이 안계시다보니, 내가 어렸을때는 남자 중학교 코치님한테 가서 배웠다. 남자애들이랑 같이 훈련을했었고, 지속적으로 봐주는 선생님이 없다 보니, 그런 점에서는 너무 어려웠다.

Q. 축구를 하면서 힘들었던 적이나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있나?

경기장에서 내 경기력을 다 못쏟아내고 나올때, 그리고 골 먹을때가 가장 힘들다.

Q. 축구를 하면서 좋았던점

나에게는 작년이 정말 좋았다. 계속 꾸준히 대표팀에 부름을 받고 월드컵까지 간 것이 가장 좋았던 것같다.
또 내 롤모델이 현대제철 김정미언니인데, 정미언니랑 대표팀에 같이 가서 훈련을 하는게 버킷리스트였다. 항상 만나고 싶은 선배였고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 언니였는데, 대표팀에서 언니와 함께하게 되었고 많은 것을 배웠지만 안타깝게도 함께 월드컵에 가진 못했다.

Q. 자신의 장점, 그리고 어느 부분이 팀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내 장점은 킥과 반응속도인것 같다. 또 킥도 잘차지만 남들에 비해 볼에 대한 반응속도가 빠르다고 생각한다.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모든 골키퍼가 그렇겠지만 항상 경기를 하게 되면 골을 먹히고 싶지가 않다. 그래서 어떠한 상황에서든 최선을 다해서 골을 막을려고 하니까, 그런 모습들이 팀에 자극이되고 팀 사기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Q.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정미언니와 함께 내년에 열릴 올림픽에 꼭 가보고 싶다. 그리고 올림픽에 다녀온 다음 은퇴하고싶다.

Q. 사람들에게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나?

여자축구팀 화천KSPO를 떠올리면 골키퍼 정보람이 있었지라고 두고두고 회자되는 그런 선수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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