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전 침묵’ 손흥민, MOM 후보에서도 제외
입력 : 2020.07.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의 골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이제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서 전반 24분 마이클 킨의 자책골로 간신히 1-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왼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전반 종료 직전 팀 동료인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다툼을 벌였고, 후반 33분 스티븐 베르흐바인과 교체 됐다. 평점도 6.8로 공격수 중 높은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당연히 팬 투표로 진행되는 Man of the Match(MOM) 후보에서도 제외됐다. 손흥민 대신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지오바니 로 셀소, 해리 윙크스, 에릭 다이어가 후보 명단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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