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의 '핵이빨' 패트릭, 4경기 출장정지 징계
입력 : 2020.07.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경기 도중 상대팀 선수의 팔을 깨물어서 퇴장당했던 패트릭(라치오)이 세리에A 재정위원회로부터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탈리아 매체 ‘아파르 이탈리아니’는 9일(한국시간) “세리에A 재정위는 경기 중 상대 선수를 깨물었던 패트릭에게 4경기 출전 정지 및 1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패트릭은 전날 열린 세리에A 31라운드 레체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양팀 선수들이 뒤엉킨 상황에서 줄리오 도나티(레체)의 팔을 뒤에서 깨물었다.

패트릭은 VAR 판독 결과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경기는 레체의 2-1 승리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