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골 넣는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4, 레알 마드리드)가 놀라운 페널티킥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레알은 지난 5일 아틀레틱 빌바오와 라리가 34라운드에서 후반 28분 터진 라모스의 페널티킥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현재 승점 77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FC바르셀로나(승점76) 승점 1점 앞선 선두,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라모스는 이번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웬만한 공격수보다 뛰어난 결정력을 선보이고 있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사실상 공격수' 라모스를 향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더욱 놀라운 건 페널티킥 득점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라모스가 페널티킥 키커로 높은 득점을 자랑한다”고 치켜세웠다.
매체는 “지금까지 라모스는 레알 공식 경기에서 21회 페널티킥을 찼다. 이 중 실패는 단 1회, 무려 95%의 적중률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의 레알 시절 기록(페널티킥 92회 시도 13회 실패, 성공률 86%)보다 라모스가 더 높다”고 조명했다.
이와 더불어 라모스의 페널티킥 방식에 관해 언급했다. 매체는 “킥을 어느 방향으로 찰 것인지 미리 정하지 않는다. 킥 모션(도움닫기→디딤발)을 취하면서 공보다 상대 골키퍼 움직임을 주시한다. 골키퍼가 조금만 움직이면 순간적으로 빠르게 판단해 킥을 시도한다. 단순해보이지만 상당히 용기 있는 방법”이라고 주목했다.
레알은 지난 5일 아틀레틱 빌바오와 라리가 34라운드에서 후반 28분 터진 라모스의 페널티킥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현재 승점 77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FC바르셀로나(승점76) 승점 1점 앞선 선두,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라모스는 이번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웬만한 공격수보다 뛰어난 결정력을 선보이고 있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사실상 공격수' 라모스를 향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더욱 놀라운 건 페널티킥 득점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라모스가 페널티킥 키커로 높은 득점을 자랑한다”고 치켜세웠다.
매체는 “지금까지 라모스는 레알 공식 경기에서 21회 페널티킥을 찼다. 이 중 실패는 단 1회, 무려 95%의 적중률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의 레알 시절 기록(페널티킥 92회 시도 13회 실패, 성공률 86%)보다 라모스가 더 높다”고 조명했다.
이와 더불어 라모스의 페널티킥 방식에 관해 언급했다. 매체는 “킥을 어느 방향으로 찰 것인지 미리 정하지 않는다. 킥 모션(도움닫기→디딤발)을 취하면서 공보다 상대 골키퍼 움직임을 주시한다. 골키퍼가 조금만 움직이면 순간적으로 빠르게 판단해 킥을 시도한다. 단순해보이지만 상당히 용기 있는 방법”이라고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