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핵심선수가 맨시티 떠난다고? 똥 같은 소리“ 에이전트 발끈
입력 : 2020.07.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29, 맨체스터 시티) 에이전트가 계속된 헛소문에 단단히 뿔났다.

맨시티는 재정적페어플레이(FFP) 위반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박탈당할 수도 있다. 이에 수장은 펩 과르디올라, 에이스 더 브라위너, 주축 선수들의 이탈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더 브라위너의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이 돌고 있다.

더 브라위너 에이전트 패트릭 디 코스타가 9일 ‘데일리스타’를 통해 “그는 여전히 상위권에 있는 맨시티와 3년 계약을 남겨뒀다. 더 브라위너는 경기장 안팎에서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기분 좋게 생활하고 있다. 항상 다른 팀에서 오퍼가 있지만, 현재 이적 생각은 없다. 구성원으로 자부심과 클럽에 대한 가치를 느끼고 있다. 그런 종류의 기사(레알, PSG 등)는 90%가 똥이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축구계에서는 항상 좋은 선수들을 향한 비공식적 관심이 끊이질 않는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앙투안 그리즈만, 더 브라위너도 마찬가지”라고 잔류를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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