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이 선수, 세리에A 승격팀이 원한다...'문제는 이적료 340억'
입력 : 2020.07.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잊혀진' 이 선수, 세리에A 승격팀이 원한다...'문제는 이적료 340억'

'잊혀진' 이 선수, 세리에A 승격팀이 원한다...'문제는 이적료 340억'

'잊혀진' 이 선수, 세리에A 승격팀이 원한다...'문제는 이적료 340억'

알렉산드레 파투(상파울루)가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뛰고 있는 파투가 세리에A 복귀를 추진 중이다. 파투를 원하는 팀은 승격팀 베네벤토다”라고 전했다.

파투는 한때 AC밀란의 미래로 손꼽히며 ‘괴물 유망주’로 불렸던 선수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경기 내외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는 거듭나지 못했다.

2013년 밀란을 떠났던 파투는 이후 코르치안스, 첼시, 비야레알, 텐진 등을 거쳐 상파울루에서 뛰고 있다. 이런 파투를 세리에A 승격팀 베네벤토가 주시 중이다. ‘골닷컴’은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베네벤토는 공격진 강화를 위해 파투의 프로필을 확인했다”라고 언급했다.

문제는 이적료다.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는 파투의 이적료로 2,500만 유로(약 34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재정적으로 열악한 베네벤토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