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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0R] ‘수쿠타-파수 환상 발리골’ 서울이랜드, 경남 원정서 2-1 역전승… 5위로 상승

기사입력 : 2020.07.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창원] 한재현 기자= 서울이랜드 정정용 감독이 김태현과 수쿠타-파수의 활약에 힘입어 경남FC 설기현 감독과 지략대결에서 승리하며, 상위권으로 올라설 기회를 잡았다.

서울이랜드는 11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43분 이광선에게 선제 실점했지만, 후반 21분 김태현과 29분 수쿠타-파수의 연속골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4위 대전하나시티즌과 동률이 됐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6위에서 5위로 올라서는데 만족했다. 그러나 선두 수원FC(승점 19) 추격을 이어가며, 상위권 경쟁 희망을 살렸다. 반면, 경남은 최근 리그 4연속 무승(2무 2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홈 팀 경남은 4-4-2를 꺼내 들었다. 투톱에 네게바와 박창준이 짝을 지었다. 측면과 중원에는 고경민-장혁진-정혁-백성동이 출전했으며, 포백 수비는 유지훈-이광선-배승진-최준이 나란히 했다. 골문은 손정현이 지켰다.

원정 팀 서울이랜드는 4-1-2-3으로 맞섰다. 스리톱에 김민균-수쿠타 파수-문상윤이 선봉에 섰고, 장윤호와 고재현이 중원에서 콤비를 이뤘다. 최재훈이 3선에 자리했다. 포백 수비는 서경주-김태현-이상민-김진환이 호흡을 맞췄고, 김형근이 골문 앞에 자리했다.

경남이 초반부터 밀어 붙였다. 박창준이 전반 10분 시도한 오른발 발리 슈팅은 빗나갔다. 2분 뒤 백성동의 날카로운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크로스바 위를 살짝 넘어섰다.

서울이랜드가 반격에 나섰다. 김민균이 전반 16분 우측에서 온 고재현의 낮은 크로스를 바로 오른발 슈팅으로 가져갔으나 경남 골키퍼 손정현 품에 안겼다.

양 팀은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경남이 전반 종료 직전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최준이 다시 크로스했고, 이광선이 몸을 날리며 헤딩 슈팅으로 득점했다.

서울이랜드가 후반 시작과 함께 김민균을 빼고 레안드로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이로 인해 분위기가 바뀌었다. 경남을 몰아붙이기 시작한 서울이랜드는 계속 두들겼고, 후반 15분 최재훈의 중거리 슈팅은 우측 골대를 강타했다.

두들긴 끝에 열리는 법. 서울이랜드가 동점에 성공했다. 김태현이 후반 20분 최재훈의 패스를 받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했다.

실점 후 경남은 배기종과 하성민, 안성남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과 함께 결승골을 노렸다. 그러나 기세를 탄 서울이랜드를 막는데 애를 먹었다.

서울이랜드가 역전을 이뤄냈다. 후반 29분 우측에서 고재현의 크로스를 레안드로가 뒤로 살짝 흘렸고, 수쿠타-파수가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역전에 성공한 서울이랜드는 쐐기골까지 노렸다. 서경주가 후반 37분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손정현이 발을 뻗어 막아냈다.

남은 시간 지키려는 서울이랜드와 동점을 만들려는 경남의 접전이 이어졌다. 경남은 추가시간 정혁의 크로스에 의한 안성남의 결정적인 슈팅이 있었으나 높이 뜨고 말았다. 1골 차 우위를 유지한 서울이랜드가 2-1 승리로 웃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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