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토트넘 팬들은 '짠돌이' 레비회장 OUT!!....무리뉴의 생각은?
토트넘 팬들은 '짠돌이' 레비회장 OUT!!....무리뉴의 생각은?
토트넘 팬들은 '짠돌이' 레비회장 OUT!!....무리뉴의 생각은?

토트넘 홋스퍼 조제 모리뉴 감독이 다니엘 레비 회장의 정책을 지지했다.

10일 영국 ‘BBC’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사람들이 세계 최고의 경기장이 있고, 세계 최고의 훈련장도 있고, 여름에 1억 파운드(약 1,356억원)를 이적 자금이 있다는 것을 잊은 것 같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토트넘 팬들은 레비 회장에게 깊은 반감이 있다. 몇 년째 토트넘이 선수 영입에 있어서 투자를 주저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모리뉴 감독은 팬들의 이런 분위기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레비 회장의 지지했다.

모리뉴 감독은 “1억 파운드는 프리미어리그 팀 중에서 큰 규모의 투자다. 그런데 투자와 발전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며 1억 파운드라는 이적 자금은 쉽게 쓸 수 있는 돈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모리뉴 감독은 “지난해 여름에 1억 파운드가 있었다는 것을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다. 내 생각에 토트넘은 투자를 원했다”고 레비 회장이 투자를 주저한 것이 전혀 아니라고 반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