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와 불화설’ 은돔벨레, 뮌헨의 알칸타라 대체자로 급부상
입력 : 2020.07.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이] 한재현 기자= 적응 실패와 조세 모리뉴 감독과 불화설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탕귀 은돔벨레(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뮌헨이 티아고 알칸타라와 결별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체자를 준비하고 있다. 그의 대체자 명단에 은돔벨레가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은돔벨레는 구단 최고 이적료 6,500만 파운드(약 941억 원)를 기록할 정도로 데려와 기대가 컸다. 그러나 기대만큼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고, 그에게 실망한 모리뉴 감독은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모리뉴 감독과 사이가 좋지 않으면서 이적을 생각해야 했다.

뮌헨은 알칸타라와 재계약 협상이 거의 물 건너간 상태다. 계약 기간 1년 남은 상황에서 이적료를 받으려면, 이번 여름이 이별 적기다.

알칸타라는 현재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와 연결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