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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당 2.36골' 울산, 홈에서 강원FC 잡고 선두 유지한다

기사입력 : 2020.07.1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K리그1 선두 울산현대가 강원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19일(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2라운드에 임한다. 리그 라운드를 한 바퀴 돌며 모든 팀을 한 번씩 상대한 현재, 울산은 8승 2무 1패(승점 26점)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울산의 흐름은 좋다. 4일 인천 유나이티드전 4대1 승리를 시작으로 12일 대구FC 원정에서 3대1로 이겼고, 15일 FA컵 4라운드(16강)에서 경주한수원을 2대0으로 격파하고 5라운드(8강) 진출에 성공하며 7월에 전승 행진을 하고 있다.

3연승의 중심에 주니오와 비욘존슨 콤비가 있다. 주니오는 최근 리그 2경기에서 무려 5골을 몰아쳐 전체 11경기에서 14골로 압도적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7골로 2위인 세징야(대구), 일류첸코(포항 스틸러스)의 두 배의 기록으로 K리그 최고의 킬러로 거듭났다. 비욘 존슨도 타점 높은 헤더로 경주한수원의 골망을 흔들며 FA컵 8강 티켓을 선사하며 골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비욘 존슨에게 강원은 의미 있는 일전이다. 비욘 존슨은 지난달 16일 강원과 7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41분 페널티킥으로 한국 무대 데뷔골을 터트려 3대0 완승을 주도했다. 당시 주니오가 비욘 존슨에게 킥을 양보하는 훈훈함을 연출해 큰 화제를 모았고, 이후 주니오와 비욘 존슨 모두 연이은 득점포를 가동하며 울산의 상승세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동경도 경주한수원전에서 이번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주발인 왼발이 아닌 오른발로 감각적인 쐐기포를 터트렸는데, 기존의 골들이 왼발에 집중되어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더욱 고무적이다. 이청용, 김태환은 경주한수원전에서 후반에 교체로 들어와 여전한 클래스를 뽐냈고, 이근호, 박주호, 신진호, 고명진, 불투이스, 설영우 등이 휴식을 취한 점은 향후 리그를 운영하는데 있어 긍정적이다.

연패 늪에 빠져 있던 강원은 최근 광주와 2연전(11라운드, FA컵 16강) 연달아 승리하며 반전 물꼬를 텄다. 고무열, 김승대, 조재완과 울산 출신 이영재 등이 이끄는 강원은 패스 플레이가 강점이지만, 19골로 리그 최다실점 2위를 기록 중일 정도로 수비가 취약하다. 이번 시즌 K리그 11경기에서 26골을 넣으며 경기당 2.36골로 K리그 최강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울산이 다득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더해, 울산은 강원을 상대로 최근 10경기에서 7승 3무로 절대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김도훈 감독은 “FA컵에서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가 많이 나서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었다. 비욘존슨과 이동경이 골 맛을 봤고, 이런 부분이 앞으로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하며 전망을 밝혔다.

사진=울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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