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콘텐츠,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진행... 전 브랜드 50% 이상 지원
입력 : 2020.07.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뉴딘콘텐츠가 올해 7월 기준 사업 운영 실적이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창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사업 브랜드 전 제품의 구매가를 50% 이상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구매가 지원 정책은 뉴딘콘텐츠가 진행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힘내세요!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뉴딘콘텐츠의 전 브랜드 제품(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 ‘스트라이크존’, 스크린테니스 시뮬레이터 ‘테니스팟’, 키즈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키즈마루’ 등)을 대상으로 구매 상담 및 계약을 완료하는 고객에 한 해 50%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구매가 지원율은 제품별 상이하다.

현재 스크린야구 시장 점유율 약 42% 이상을 차지하며 업계 내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뉴딘콘텐츠의 ’스트라이크존’은 국내 유일의 타격과 투구 모두 가능한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타석 인식 센서 및 자체 제작한 부드러운 ‘연식구’ 등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상현실(VR) 및 Vision 센서 기술 등의 우수한 기술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등과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KBO 선수 이름, 등번호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스크린야구를 즐기는 재미를 한층 더했다. 특히, 개별 룸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많지 않은 스포츠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테니스팟은 인공지능(AI)과의 랠리가 가능한 스크린테니스 시뮬레이터로, 인공지능과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대전 모드’, 중∙상급자들을 위한 ‘솔로플레이 모드’ 등 이용자의 난이도에 맞는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 기존 테니스장과는 달리 인공지능이 분석한 데이터(공의 속도, 공의 궤적, IN∙OUT 판정 등)를 기반으로 정교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비대면 운동 서비스를 찾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서울, 일산을 비롯해 인천, 완주, 부산, 창원, 김포, 성남, 남양주 등에 위치한 실내 테니스장에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뉴딘콘텐츠는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춰 키즈 놀이 및 교육을 위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인 ‘키즈마루’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놀이용 프로그램에는 화면 상단에 위치한 센서를 활용해 화면 속 캐릭터를 맞추면 점수를 획득하는 ‘피치매직볼’, 모래의 움직임을 파악해 바다, 화산 등 지형을 구현해 보여주는 ‘판타스틱 샌드’, 바닥 또는 트램폴린 위에서 축구,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그라운드 점프’와 ‘트램폴린 점프’ 등이 있다. 교육용 프로그램으로는 색칠한 공룡이 스크린 속 살아있는 동물로 구현되는 ‘스케치월드’ 등이 있다. 특히, 동작 인식 센서로 축구, 수영, 달리기와 같은 스포츠 경기를 체험할 수 있는 ‘모션짐’은 스마트체육관이 도입된 성동구 구립 어린이집의 90% 이상에 설치돼 아이들의 실내 체육활동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뉴딘콘텐츠 홍진표 사업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자영업자 등 많은 분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경영주분들과 예비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스트라이크존과 테니스팟 등의 제품은 분리된 공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비대면 레슨이 가능한 스포츠 활동이라는 점에서 이용 고객분들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적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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