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만 바라보는 투헬, “아탈란타전 출전 기적 일어나길”
입력 : 2020.07.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아탈란타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을 앞두고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 없이 치러야 한다. PSG 토마스 투헬 감독은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투헬 감독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음바페가 아탈란타전 출전 희망을 가지고 있고, 기적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그의 부재는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라며 음바페의 출전 중요성을 강조했다.

PSG는 오는 8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아탈란타와 UCL 8강전을 치른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1차전 단판 승부이기에 패배는 탈락이다.

특히, 음바페가 발목 부상으로 3주 간 아웃이 확정됐다. 사실상 출전이 힘든 상태다. 그런데도 에이스 없이 중요한 아탈란타전을 치르는 건 부담이다. 투헬이 그의 출전 희망을 쉽게 저버릴 수 없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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