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는 윙어 보강 희망, 포르투 루이스 디아스에게 관심
입력 : 2020.07.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 시즌을 마친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을 맞아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조세 모리뉴 감독의 마음 속에 FC포르투 윙어 루이스 디아스가 들어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매체 ‘레코르드’ 보도를 인용해 “모리뉴 감독이 디아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디아스는 지난 2019년 포르투 유니폼을 입었고, 데뷔 시즌인 2019/2020시즌 49경기 14골 7도움을 기록하며 빠르게 유럽 무대에 정착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흐바인, 에릭 라멜라 등 2선 측면 자원들이 넘친다. 그러나 모리뉴 감독은 여전히 측면 강화를 꿈꾸고 있어 디아스에게 관심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