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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했지만...’ 퍼디난드 “오바메양, 아스널 떠날 결정한 듯”

기사입력 : 2020.08.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FA컵 우승에도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의 잔류는 장담할 수 없다.

오바메양은 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FA컵 첼시와의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FA컵 통산 열네 번째 우승을 차지한 아스널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까지 손에 넣었다.

잉글랜드 무대 진출 이후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린 오바메양이지만 속내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2018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널에 합류한 오바메양은 빼어난 기량을 자랑했다. 아스널에서만 109경기 70골 15도움으로 많은 빅클럽의 타깃이 됐다.

31세의 오바메양 역시 많이 남지 않은 선수 생활을 생각해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와 우승에 대한 갈망이 크다.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FA컵 우승으로 변화가 생길 법도 하지만 리오 퍼디난드는 이적을 예상했다. ‘데일리 메일’은 “퍼디난드는 오바메양이 이미 팀을 떠날 결정을 내렸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퍼디난드는 우승 직후 오바메양의 반응에서 힌트를 얻었다. 오바메양은 ‘BT 스포츠’에서 미래를 묻는 말에 “생각하고 있지 않다. 팀원들과 우승을 즐길 것이다”라고 답했다.

퍼디난드는 “그의 반응을 보면 이미 결정을 내린 것 같다. 다른 곳을 향하는 사람의 말처럼 들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바메양의 잔류를 바랐다. “아스널은 오바메양을 붙잡기 위해 모든 걸 해야 한다. 그는 믿을 수 없는 선수다. 아스널 팬들 역시 그를 아주 좋아한다. 오바메양이 다른 곳에서 이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첼시의 전설인 조 콜 역시 이적을 예상했다. 그는 “만약 나였다면 떠났을 것이다. 큰 대회에서의 우승을 원하기 때문이다”라며 선수 입장을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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